1. 영덕아산병원 소개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설립자인 정주영 초대 이사장은 강원도 통천군 송전면 아산리에서 태어나 한국이 현대화와 통일로 나아가는 고비마다 큰 족적을 남긴 우리나라 현대사의 큰 별이었습니다.
아산은 창조적 기업가 정신과 강인한 추진력으로 한국전의 폐허를 딛고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을 창설하여 세계 시장에 진출하였고, 현대건설을 설립하여 중동 주베일 산업항공사, 서산 방조제 건설 등 국내외 많은 역사적 사업을 주도하였습니다. 이처럼 그는 한국의 산업화, 국제화를 이루며 한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왔습니다.
아산은 '88 서울 올림픽을 유치한 주역으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국민들에게 긍지를 심어 주었습니다. 1998년에는 소떼를 몰고 판문점을 거쳐 방북하여 평화통일로 가는 남북교류의 물꼬를 텄습니다.
아산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1977년 아산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하였습니다. 재단은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설립자의 뜻에 따라 의료사업, 사회복지 지원사업, 학술연구 지원사업, 장학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 먼저 병원을 세우고 1989년에는 서울아산병원을 개원하여 세계적 수준의 종합의료기관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아산의 긍정적 사고방식과 도전정신은 영원히 기억되고 빛날 것입니다.
2. 대표 연락처
: 054-730-0114
3. 병원 주소
: 경북 영덕군 영해면 영덕로 1621
Key Point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선친의 뜻에 따라 아산재단이 복지사업을 시작한지 47년이 되었습니다.
병원이 없어 몸이 아파도 치료를 받을 수 없었던 농어촌 벽지 주민들에게 현대의학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썼으며,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불철주야 학문 연구에 정진하는 학자들을 지원하고, 가난하여 교육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희망의 불을 지피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습니다.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가난해서 고통받고, 사회적 편견 때문에 소외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아산재단은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리고, 골고루 복지혜택을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아산재단에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언제나 변함없는 격려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